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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89

[홈쿡] 방울토마토 마리네이트를 만들어보았다 우리 어무니는 농사장인이다. 텃밭에서 고추, 오이, 참외, 토마토, 상추, 피망, 애호박, 감자, 옥수수 등등 매년 엄청난 수확을 하고 계시다. 덕분에 우리는 고물가시대에도 채소,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어무니표 토마토와 방울 토마토가 냉장고에 큰 부피를 차지하고 있었다. 토마토를 갈아마시는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마리네이드를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우선 준비물은 당연히 토마토 필수, 양파, 올리브 기름,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 바질 분말 정도다. 간편한 재료 아닌가!? 모두 갖추고 있기에 바로 뚝딱 만듬 0. 일단 물냄비에 불을 올린다. 1. 토마토 끝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2. 물 끓는 냄비에 토마토를 넣고 가볍게 데치고 꺼낸다. 3. 데친 토마토의 껍질을.. 2022. 8. 1.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과 설치방법 차를 사면 단짝처럼 따라오는 자동차 보험. 보험다모아에서 견적 비교를 하니 하나 자동차 보험이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결과에 나왔으나, 초보인 나는 어차피 1년간 차를 가지고 멀리 나갈 일이 없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다. 그렇게 첫 자동차보험을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정했다. 1. 가입하기 어려운 절차는 하나도 없다. 차량 번호를 알고 있고,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간편가입이 가능하다. 나는 PC로 홈페이지에서 가입했다. 어려울 것 하나없이 가입 바로 완료할 수 있다. 2. 캐롯 플러그 장착 보험 가입 후 이틀 만에 캐롯 플러그가 차 보다 빨리 도착했다. 어려울 것 없이 차량 시가잭에 꽂으면 끝. 주의 사항은 7일안에 장착하지 않으면 1일 500km를 달린 것으로 간주한다고 하니 주의하자!! 차 받고 점.. 2022. 7. 31.
언제 만나도 좋은 친구 같은 부산 긴 시간 직장인으로 정신없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버텼을까 싶을 정도로 심하게 번아웃증후군이 왔었다. 남동생 군휴가 나왔을때 처음 가 본 부산이 그리웠고, 그렇게 나는 힘들 때마다 부산을 찾았다. 바다색이 맑기도 하고, 파도가 당차기도 하다. 그게 힘을 주는 것 같다. 용기를 준다. 힘내라고. 나처럼 당차게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미포끝집은 해운대 해변가에서 왼쪽 끝으로 쭉 걸어가서 산책로를 걷다가 오른쪽 길로 빠져서 갈 수 있다. 찰랑이는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점은.. 커플들이 많았다. 그 사이에서 나는 당당하게 혼자 대선을 마시며 조개를 구웠었다. 참 맛있고, 잘 먹는 내가 대견했었다. 오아제는 루프탑형 라운지였다. 혼자서 조개구이도 먹고 .. 2022. 7. 28.
[맛집] 충북혁신도시 쌈국수 충북혁신도시 쌈국수 위치: 충북혁신도시 터미널 맞은편 주차난이도: 하 오피스텔 상가 1층에 위치함 점심 저녁 은근 자리 꽉 차있음 직원분이 넘나 서윗하시다… 머리끈도 주시고 요청하지 않았어도 필요하다 싶으면 먼저 와서 챙겨주심 친절하신데다가 맛까지 있어서 가면 항상 행복감 만땅으로 나옴🥺☺️🥰 이번에는 저녁에 갔기 때문에 둘이서 시그니처 세트 먹음 메뉴 가격 계산해보니 술이 무료인 것임..! 넘 좋다 >~ 2022. 7. 27.
K카에서 중고차를 사다. 서울에서 살때는 차가 없는게 더 편했다. 워낙 대중교통수단이 훌륭했기에 굳이 차를 사서 주차전쟁에 뛰어들 필요도 없고 유지비 들일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성혁신도시로 내려온지 4개월 차, 어우.. 여기는 차 필수다. 같이 사는 동생 덕에 출퇴근 편하게 하며 지냈지만, 활동에 제약이 있음을 많이 느꼈다. 그래도 미루고 미루면서 에이~ 아직은 아니다! 좀 더 버텨보자~ 했으나, 미뤄서 뭐하나.. 그냥 일찍 차 뽑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운전실력도 빨리 늘지 싶었다. 그렇게 나는 쌩초보가 탈만한 중고차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1. K카에서 중고차를 물색하기(눈팅만 두달간 함) 어차피 동생 차가 메인이기에, 내차는 많이 끌것 같지도 않고 멀리 나갈 일도 없을 것이었다. 가성비를 고려해 경차를 알아보며.. 2022. 7. 26.